대구농협, 가래떡 나누며 아침밥 먹기 호소

유건연 기자 2023. 11. 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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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은 8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출근하는 공무원과 시청을 방문한 주민에게 우리 쌀과 호박으로 만든 가래떡 600여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손원영 본부장은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급격히 줄고 있어 걱정이다. 캠페인이 쌀 소비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11월11일은 사탕이나 과자가 아닌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으로 사랑을 전달하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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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에서 공무원 등에 600여개 나눠

대구농협본부(본부장 손원영)가 11월11일 ‘가래떡데이’를 앞두고 떡 나눔 행사를 했다(사진).

대구농협은 8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출근하는 공무원과 시청을 방문한 주민에게 우리 쌀과 호박으로 만든 가래떡 600여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가래떡데이는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받으며 쌀 소비 확대와 전통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2016년 정부가 지정한 기념일이다.

손원영 본부장은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급격히 줄고 있어 걱정이다. 캠페인이 쌀 소비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11월11일은 사탕이나 과자가 아닌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으로 사랑을 전달하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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