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 국힘에 "전세사기피해복구특별법 발의" 촉구

남승렬 기자 2023. 11. 8.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8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전세사기피해복구특별법 발의를 촉구했다.

이정현 민주당 대구시당 전세사기피해복구특별위원장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은 사안의 위급성 때문에 보완 입법하기로 합의됐는데도 국민의힘이 1건의 개정안도 발의하지 않고 있다"며 특별법 발의를 요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8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전세사기피해복구특별법 발의를 여당 측에 촉구했다. (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2023.11.8/뉴스1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8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전세사기피해복구특별법 발의를 촉구했다.

피켓시위 형식의 집회에서 대구시당은 "현행 법은 피해자가 고의성 요건을 입증하도록 돼 있어 피해자 대다수가 피해자 범주에서 배제되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은 서민의 피눈물을 외면하지 말고 피해 복구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정현 민주당 대구시당 전세사기피해복구특별위원장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은 사안의 위급성 때문에 보완 입법하기로 합의됐는데도 국민의힘이 1건의 개정안도 발의하지 않고 있다"며 특별법 발의를 요구했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