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장애인 콜택시 노조 ‘전면 파업’…“군산시 직영해야”
김현주 2023. 11. 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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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장애인 콜택시 기사들이 군산시에 직접 운영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북평등지부 군산장애인콜택시분회 조합원들은 오늘(8) 군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콜택시 사업이 민간 위탁으로 운영되면서 수탁기관의 돈벌이 수단, 지방 정치권과 장애인 단체의 생색내기 용으로 전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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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군산 장애인 콜택시 기사들이 군산시에 직접 운영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북평등지부 군산장애인콜택시분회 조합원들은 오늘(8) 군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콜택시 사업이 민간 위탁으로 운영되면서 수탁기관의 돈벌이 수단, 지방 정치권과 장애인 단체의 생색내기 용으로 전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계속되는 민간 위탁으로 운전 노동자들이 극심한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며 군산시의 직영과 주 52시간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등을 요구했습니다.
김현주 기자 (thiswee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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