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서비스품질 항공 부문 ‘공동 1위’

정재훤 기자 2023. 11. 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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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8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항공사(국제선)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KS-SQI는 2000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품질평가 모델이다.

대한항공 측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별 니즈를 폭넓게 충족시켰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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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현(왼쪽) 대한항공 마케팅/IT 부문 부사장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8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항공사(국제선)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KS-SQI는 2000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품질평가 모델이다. 국내 서비스 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표다.

대한항공 측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별 니즈를 폭넓게 충족시켰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안전 운항 역량 강화와 고객 편의성 제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등으로 고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원유석(왼쪽 두 번째)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가 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시상식에서 항공부문 1위를 수상한 후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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