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비키니 입고 수영장 파티...연기 복귀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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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지인과 함께 수영장 파티를 즐겼다.
8일, 한예슬(42)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Girls Only'(여자들만)이라는 멘트와 함께 지인과 수영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예슬과 지인들은 부산 해운대 소재의 한 호텔 인피니티풀에서 럭셔리한 수영장 파티를 즐기고 있다.
특히 한예슬과 지인은 수영장에서 샴페인을 마시며 초호화 파티의 정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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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한예슬이 지인과 함께 수영장 파티를 즐겼다.
8일, 한예슬(42)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Girls Only'(여자들만)이라는 멘트와 함께 지인과 수영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예슬과 지인들은 부산 해운대 소재의 한 호텔 인피니티풀에서 럭셔리한 수영장 파티를 즐기고 있다.
이날 한예슬은 푸른색 계열의 비키니를 입고 40대란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머리를 한쪽으로 굵게 땋은 한예슬은 소녀미를 강조하면서도 아방가르드한 선글라스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 또한 발산했다.
특히 한예슬과 지인은 수영장에서 샴페인을 마시며 초호화 파티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예슬은 누군가의 사진을 찍는 듯 휴대폰을 들고 해맑게 웃기도 했.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인어공주 파티네요", "즐거워 보여 보기 좋아요", "수영복 입은 모습도 예쁘다", "휴가 잘 보내세요" 등 응원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초호화 파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한예슬은 10살 연하 연극 배우 출신 연인과 2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 8월 한 온라인 채널에 출연한 한예슬은 "(남자친구는) 잘 만나고 있냐"는 말에 "그럼"이라고 고개를 끄덕이며 "해가 갈수록 너무 좋아"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이어 그녀는 "남자친구가 조금 어리다"라며 부끄러워했다. "몇 살 차이 나죠?"라는 질문에 한예슬은 "얘기해야 하나? 10살 차이가 난다고 어떻게 얘기하지?"라며 수줍어했다.
이후 한예슬은 "남자친구 애칭은 강아지"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진행자는 "강아지 종이 어떻게 되나요?"라고 센스 있게 물었고 한예슬은 "래브라도 리트리버"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한예슬은 드라마 '스파이 명월', '환상의 커플',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용의주도 미스 신' 등에서 활약했다.
2019년 5월까지 방영된 SBS 드라마 '빅이슈'를 끝으로 연기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한예슬 소셜미디어, 온라인 채널 'LeoJ Make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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