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근로자복지회관 건립 박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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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8일 군청 이화홀에서 근로자복지회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과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를 듣고, 사업대상지 선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울주군은 근로자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내년에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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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8일 군청 이화홀에서 근로자복지회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과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를 듣고, 사업대상지 선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근로자복지회관 건립 기본계획 주요 내용을 보면 시설 건립 장소는 온산읍 덕신리 33번지 일대에 부지 면적 4980㎡ 규모이다.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건축 연면적 6938㎡ 규모로 건립된다.
울주군은 근로자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내년에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근로자복지회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울주군은 밝혔다.
◇울주군의회, 옥수수 조사료 생산성 향상 간담회
울산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정우식)는 8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옥수수 조사료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 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소속 정우식, 김시욱, 이상걸, 이상우 의원과 지역 옥수수 조사료 5개 경영체 대표, 울주군 축수산과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브리핑에 이어 경영체 대표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경영체 대표들은 옥수수 조사료 생산 사업이 장비 노후화 등으로 인해 차질을 빚고 있다며 수확 장비 지원 규모의 현실화 등 지원사업을 확대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군의원들은 지역 농가와 경영체가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집행부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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