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음방 1위 목표, 라이브 보여드리고 파”

김하영 기자 2023. 11. 8. 17: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스오브라이프. S2엔터테인먼트 제공



키스오브라이프가 새로운 목표에 대해 얘기했다.

나띠는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본 투 비 엑스엑스‘(Born to be XX) 발매 쇼케이스에서 “꿈은 크게 꾸는 거니까 앵콜 무대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컴백 소감을 드러낸 쥴리는 “저희 첫 번째 데뷔를 통해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에너지 넘치고 힘차게 2집을 준비하게 됐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하나씩 하나씩 올라가는 게 목표다”고 다짐을 드러냈다.

그러자 나띠는 “저희가 라이브가 강점인 그룹이다 보니까 앵콜 무대에 서보고 싶다. 그러러면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해야 한다. 어서 저희 라이브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이후 나띠는 포인트 안무에 대해 “포인트 안무가 두 군데가 있다. 후렴구와 앞부분에 있다. 목줄을 채우는 동작이랑 끊는 동작까지가 첫 번째 포인트다. 두 번째는 쥴리 언니의 사이퍼 구간에서 언니가 랩을 멋있게 할 수 있도록 감탄하는 동작이다 ”라고 소개한 뒤 직접 선보였다.

더블 타이틀로 돌아오게 된 이유에 대해선 쥴리는 “이번 2집은 양면성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그래서 꼭 더블 타이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도 “이번엔 힙합 외에도 알앤비까지 소화할 수 있는 친구들이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키스오브라이프의 ’Born to be XX‘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며 생기는 모든 편견과 선입견에 대해 거부하는 ‘X’를 통해 비로소 온전한 자신을 발견하고 이로부터 오는 ‘내면으로부터의 자유가 진정한 자유’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배드 뉴스’와 ‘노바디 노우즈’를 통해 매력적인 보컬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