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 전주에 연락사무소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2023. 11. 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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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위탁운용사이자 세계 최대 대체투자운용사인 블랙스톤이 공단 본사가 위치한 전라북도 전주에 연락사무소를 개소한다.

8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조너선 그레이 블랙스톤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과 면담한 후 내년 초 전주에 연락사무소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블랙스톤은 서울에 위치한 한국법인 본사에 이어 두 번째 사무소를 보유하게 됐다.

블랙스톤 전주 연락사무소는 국민연금과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비롯해 국내 시장에서 벌이는 비즈니스 활동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차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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