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금 3만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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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내년 1월부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금을 10만원으로 3만원 인상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승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올해 처우개선금 인상을 추진해온 바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전날 법인택시 노조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소득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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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내년 1월부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금을 10만원으로 3만원 인상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승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올해 처우개선금 인상을 추진해온 바 있다.
처우개선금은 도비와 시비가 5대 5로 편성되며, 조만간 시의회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원금 확대로 6대 법인택시 업체의 종사자 400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전날 법인택시 노조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소득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북부지역에 택시쉼터를 신축하는 등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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