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하나병원 ‘모범 경영’…국가사회적책임대상 쾌거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하나병원(병원장 박중겸)은 ‘사회적책임경영품질컨벤션 2023’에서 국가사회적책임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은 사회적 책임과 경영품질, 안전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과 기업인 등을 발굴‧포상하고, 모범적인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열린다.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중소기업중앙회가 후원한다.

청주하나병원은 이번 행사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국가사회적책임대상)을 받았다.

하나병원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지원 사업과 해외 의료 봉사활동, 개원 이후 매년 쌀 나눔 행사를 여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중겸 하나병원장은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환자 중심 병원 문화와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에서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나병원은 ‘환자 중심’을 비전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척추센터, 관절센터, 인공신장센터, 소화내시경센터, 건강검진센터 등 20개 진료와 70여명의 전문 의료진, 430병상을 갖추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