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장 후보자에 조희대 전 대법관
우제윤 기자(jywoo@mk.co.kr) 2023. 11. 8. 17:12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로 조희대 전 대법관(66)을 지명했다. 이날 김대기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조 후보자는 원칙론자로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력을 보여준 인물"이라고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조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13기로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대법관 퇴임 후에는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일했다.
[우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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