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전 여수서 개최…9개 시군 800명 참여

김동수 기자 2023. 11. 8.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5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전'이 8일 전남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보성군, 고흥군, 경남 진주시를 비롯한 9개 시군 시장·군수와 각 시군의 체육회장 등 8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시청 전경. 뉴스1 DB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제5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전'이 8일 전남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보성군, 고흥군, 경남 진주시를 비롯한 9개 시군 시장·군수와 각 시군의 체육회장 등 8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했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각 시군 선수들은 진남·망마경기장 등에서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족구, 탁구 등 생활체육 4개 종목의 경기를 펼치며 친목을 도모했다.

참석자들은 '우리의 희망 하나로, 남해안의 힘 미래로'라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비전을 한 목소리로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쳐 각 시군 간 상호 협력을 다졌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남해안남중권은 체육뿐만 아니라 관광·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로 더욱 돈독한 신뢰와 우정을 쌓아왔다"며 "영호남의 긴밀한 협력의 결과이자 동서 화합을 상징하는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이 건설되면 물리적 거리도 가까워져서 더 큰 에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