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리튬,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이차전지 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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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녹스리튬의 이차전지 소재 공장이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테크노폴리스에 들어선다.
청주시는 8일 오창읍 후리기 일원에서 ㈜이녹스첨단소재 자회사인 이녹스리튬의 이차전지 소재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이차전지 소재 공장 착공은 지난 4월 청주시와 충북도, 이녹스첨단소재 간 투자 협약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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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이녹스리튬의 이차전지 소재 공장이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테크노폴리스에 들어선다.
청주시는 8일 오창읍 후리기 일원에서 ㈜이녹스첨단소재 자회사인 이녹스리튬의 이차전지 소재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신병대 청주 부시장, 국내 배터리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차전지 소재 공장 착공은 지난 4월 청주시와 충북도, 이녹스첨단소재 간 투자 협약에 따른 것이다.
투자 규모는 2500억원으로, 공장이 건립되면 2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오창지역은 이차전지 소부장(소재·부품·장비)특구,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으로 국내 이차전지 핵심 거점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계획된 투자가 끝날 때까지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01년 설립된 ㈜이녹스첨단소재는 고분자 합성 및 배합기술을 기반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회로 소재, 반도체 소재를 개발‧제조하는 글로벌 정보기술 소재 전문기업이다. 최근 친환경 자동차 시장수요가 커지면서 이차전지 소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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