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현수막, 탄소 감축에도 악영향…난립 근절 권고"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11. 8.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는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들역 인근에서 현수막 난립 근절을 위한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탄녹위는 무분별한 현수막이 도시 미관과 안전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제작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도 증가한다며 불필요한 현수막을 제작하지 말 것을 권고할 예정이다.

탄녹위는 6개월 내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서도 무분별하게 현수막을 부착하지 말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9일 현수막 난립 근절 선포식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민간위원장 ⓒ News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는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들역 인근에서 현수막 난립 근절을 위한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탄녹위는 무분별한 현수막이 도시 미관과 안전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제작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도 증가한다며 불필요한 현수막을 제작하지 말 것을 권고할 예정이다.

탄녹위는 6개월 내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서도 무분별하게 현수막을 부착하지 말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상협 탄녹위 민간위원장 등이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