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머티리얼즈 청약 첫날, 증거금 5천551억 원 몰려

김동필 기자 2023. 11. 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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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일반 청약 첫날, 5천억 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습니다.

오늘(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이 오늘까지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 대한 일반 청약을 받은 결과 15만 994건이 접수됐습니다.

청약 주식 수 기준으로는 3천67만 660주가 몰려 경쟁률 8.83대 1을 기록했습니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5천551억 원이 몰렸습니다.

배정 물량이 많은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에 각각 4천31억 원, 1천445억 원씩 몰렸고, 하이투자증권에 76억 원이 몰렸습니다.

사별 경쟁률은 미래에셋증권 9.44대 1, NH투자증권 7.90대 1, 하이투자증권 4.02대 1입니다.

사별 청약 주식 수는 미래에셋증권이 2천226만 주, NH투자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이 각각 798만 주, 42만 주입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오는 9일까지 일반 청약을 거쳐 17일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공동주관사는 NH투자증권입니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확정 공모가(3만 6천200원) 기준 2조 4천698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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