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평가 '우수기관상'

정재익 기자 2023. 11. 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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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2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평가 지표 점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근거 마련 ▲인력 배치의 적절성 ▲지역사회 기반 ▲주민 참여 ▲사업의 효과성 등 7개 영역으로 산정됐다.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실천에 대해 기여가 높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대구·경북 유일하게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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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유일 수상
[대구=뉴시스] 대구시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2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사진=대구시 북구 제공) 2023.1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2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평가 지표 점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근거 마련 ▲인력 배치의 적절성 ▲지역사회 기반 ▲주민 참여 ▲사업의 효과성 등 7개 영역으로 산정됐다.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실천에 대해 기여가 높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대구·경북 유일하게 수상했다.

한편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9년 10월 문을 열었으나 코로나19로 사업이 중단됐다. 이후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동을 걸어 올해부터 주민 주도형 및 건강증진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사회의 필요와 요구에 기반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소생활권 중심의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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