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 출범 6년 6개월 만에 '신청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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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출범 6년 만에 신청사로 이전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8일 선도동 신청사에서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신청사에는 사무실과 회의실은 물론, 직원 편의시설 등도 갖췄다.
현재 공단은 경주시로부터 체육, 관광, 교통 등 3개 분야 41개 공공시설물을 위탁받아 관리․운영하면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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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출범 6년 만에 신청사로 이전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8일 선도동 신청사에서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7년 5월 1일 황성동 실내체육관에 사무실을 꾸리고 공단이 처음 출범한 지 6년 6개월만이다.
공단은 옛 경주경찰서 방범순찰대 건물을 6개월간의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공단 사무실로 개조했다.
신청사에는 사무실과 회의실은 물론, 직원 편의시설 등도 갖췄다.
현재 공단은 경주시로부터 체육, 관광, 교통 등 3개 분야 41개 공공시설물을 위탁받아 관리․운영하면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빈틈없는 안전 환경 조성 및 고품질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신규 수익사업 확장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높이면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는 적극적으로 협력·상생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증진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일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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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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