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우린 라이브가 강점…음방 1위 앙코르 무대 하고파"

정혜원 기자 2023. 11. 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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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신보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밝혔다.

키스오브라이프는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본 투 비 XX'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해서 라이브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키스오브라이프의 '본 투 비 XX'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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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스오브라이프. 제공| S2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신보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밝혔다.

키스오브라이프는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본 투 비 XX'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해서 라이브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본 투 비 XX'는 기존 질서에 저항하면서 틀에 갇히는 것을 싫어하고 표현에 거리낌이 없이 타인에게 위험한 모습으로 보일 수 있는 'X'라는 존재에 대해 이야기한다.

'X'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며 생기는 모든 편견과 선입견에 대해 거부하며 비로소 온전한 자신을 발견하고 아로부터 오는 '내면으로부터의 자유가 진정한 자유'라는 메시지를 키스오브라이프만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신보에는 더블 타이틀곡 '배드 뉴스'와 '노바디 노우즈'를 비롯해 '마이 808', 'TTG', '젠틀맨', '세이즈 잇', '배드 뉴스(영어 버전)'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데뷔 앨범으로 아이튠즈 앨범 차트 5개국 1위를 달성했으며 국내 음원 차트에서 차트인 하는 등 좋은 성적을 얻은 키스오브라이프는 신보를 통해서는 차트인뿐만 아니라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쥴리는 "저희가 데뷔 앨범을 통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그 에너지를 통해 큰 자극을 받고, 열정적이게 앨범을 준비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차트인을 하고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나띠는 "꿈은 크게 꾸는거니까 저희는 라이브가 강점인 만큼 앙코르 무대를 해보고 싶다"라며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고 라이브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키스오브라이프의 '본 투 비 XX'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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