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브 이정 "데뷔 전 수술, 멤버‧팬들에 미안…빨리 무대 오를 것"

장진리 기자 2023. 11. 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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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브 이정이 부상으로 데뷔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속내를 전했다.

이정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첫 싱글 '컷-아웃' 쇼케이스에서 "팬들과 멤버들에게 미안하다"라고 밝혔다.

이정의 부상으로 휘브는 7인 체제로 데뷔 싱글 '컷-아웃'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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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 제공| 씨제스 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휘브 이정이 부상으로 데뷔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속내를 전했다.

이정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첫 싱글 '컷-아웃' 쇼케이스에서 "팬들과 멤버들에게 미안하다"라고 밝혔다.

이정은 뛰어난 춤 실력으로 팀에서 '안무팀장'을 맡고 있는 멤버. 그러나 데뷔 직전 콘텐츠 촬영 중 부상을 당했고, 비골몸통의 골절, 발목 및 발 부위의 내인성 근육 및 힘줄 손상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후 현재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쇼케이스에 참석한 이정은 목발을 짚고 힘겹게 무대에 오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정의 부상으로 휘브는 7인 체제로 데뷔 싱글 '컷-아웃' 활동에 들어간다.

그는 "데뷔를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함께 준비한 멤버들에게 더 미안했다. 빨리 재활에 집중을 해서 다음 활동부터는 무대에 오르겠다"라며 "통증은 나아지고 있어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무엇보다 멤버들에게 미안하다"라고 밝혔다.

휘브는 이날 오후 6시 '컷-아웃'을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곡 '뱅!'과 '디지'로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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