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X김민하, 로맨스 호흡...'내가 죽기 일주일 전' 캐스팅

이명주 2023. 11. 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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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명과 김민하가 특별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공명, 김민하가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극본 송현주·장인정, 연출 최하나)은 청춘 판타지물이다.

한편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오는 2025년 티빙에서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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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공명과 김민하가 특별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티빙 측은 8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주연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공명, 김민하가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극본 송현주·장인정, 연출 최하나)은 청춘 판타지물이다. 서은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과거와 현재 사이 비밀을 넘나든다. 

공명은 저승사자 김람우 역을 맡았다. 세상을 떠난 지 6년 만에 소꿉친구 희완(김민하 분) 앞에 나타난다. 일주일 동안 기상천외한 버킷리스트를 수행한다. 

연기 변신을 꾀한다. 공명은 드라마 '홍천기', '멜로가 체질' 등으로 순박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에선 첫사랑의 감정을 숨긴 채 저승에 동행한다.  

김민하는 삶에 대한 의욕이 사라진 24살 여성 정희완으로 분한다. 웃음을 잃고 하루하루를 낭비하고 있다. 히키코모리처럼 살던 중 죽음과 맞닥뜨린다. 

상반된 모습을 보여준다. 천진난만한 여고생과 무기력한 청춘을 오간다. 애플TV+ '파친코'를 통해 보여준 깊이 있는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한다. 

실력파 제작진이 뭉쳤다. 영화 '연애의 온도'의 노덕 감독이 크리에이터에 이름을 올렸다. '충무로 기대주' 최하나 감독은 섬세한 연출 실력을 발휘한다.   

관계자는 "생애 마지막 일주일 버킷리스트를 수행하는 람우와 희완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오는 2025년 티빙에서 공개 예정이다. 

<사진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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