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 ‘킹덤’ 세트장, 별마루 천문대…‘대한민국 밤밤곳곳 1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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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8일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발표했다.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표어로 내걸고 전국의 다채로운 야간관광 명소 100곳을 선정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방문하고 싶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명소를 골라 해시태그로 공유하면 된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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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8일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발표했다.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표어로 내걸고 전국의 다채로운 야간관광 명소 100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강원 영월 별마루 천문대 ▲충북 단양 수양개빛터널 ▲대구 서문야시장 등이다. 서울 한강 드론라이트쇼, 부산 광안리 엠(M)드론라이트쇼 등 드론을 활용한 불빛 공연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 100곳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후보지를 추천받은 뒤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야간 체험행사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설의 귀신 인(in) 문경’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촬영지에서 진행하는 오싹한 공포 체험이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양림동 밤의 미술관과 야간 도슨트 투어’를 통해 골목길을 거닐며 낮과는 다른 분위기의 특별한 예술여행에 나설 수 있다.
문체부는 이번 발표와 함께 19일까지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방문하고 싶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명소를 골라 해시태그로 공유하면 된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지역의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적극 홍보해 야간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관광객이 지역에 머무는 시간을 늘려 지역경제를 키우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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