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문학학교, 최진영 소설가 초청 북토크

김호천 2023. 11. 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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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학교는 15일 오후 7시 제주문학관에서 최진영 소설가를 초청해 북토크 '단 한 사람'을 개최한다.

올해 이상문학상 수상자인 최진영은 2006년 실천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2010년 첫 장편소설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았다.

최근 신작 장편 '단 한 사람'을 발표하고, "언젠가 사라져버릴 당신과 나를 영원히 사랑하기 위해 이 소설을 썼다"고 말했다.

다만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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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소설가 초청 북토크 포스터 [제주문학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제주문학학교는 15일 오후 7시 제주문학관에서 최진영 소설가를 초청해 북토크 '단 한 사람'을 개최한다.

올해 이상문학상 수상자인 최진영은 2006년 실천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2010년 첫 장편소설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았다.

이후 구의 증명, 해가 지는 곳으로, 이제야 언니에게 등 사랑하는 존재로서의 인간을 꾸준히 그려왔다.

최근 신작 장편 '단 한 사람'을 발표하고, "언젠가 사라져버릴 당신과 나를 영원히 사랑하기 위해 이 소설을 썼다"고 말했다.

이현정 신화연구자의 대담으로 진행되는 이번 북토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문의는 전화(☎ 070-4115-1038)로 하면 된다.

성산일출봉농협, 상호금융대출금 3천억원 달성 [농협제주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산일출봉농협, 상호금융대출금 3천억원 달성탑 수상

(제주=연합뉴스) 성산일출봉농협은 지난 6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에서 상호금융대출금 3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강석보 성산일출봉농협 조합장은 "상호금융대출금 3천억원 달성은 조합원과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이를 발판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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