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선엔지니어링 24일 상장..."2차전지·반도체 등에 적극 투자할 것"

심영주 2023. 11. 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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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장용 피팅·밸브 모듈화 전문기업 한선엔지니어링이 오늘(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전략과 비전을 밝혔습니다.

이제훈 한선엔지니어링 대표는 "최근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며 "수소연료전지부터 플랜트, 인프라 시장까지 영역을 넓혀 수소 반도체 장비의 IGS 모듈 국산화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선엔지니어링은 오는 13~14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이달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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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이후 실적 성장 계속
오는 13~14일 일반청약
희망공모가 5200~6000원
8일 이데일리TV 뉴스.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계장용 피팅·밸브 모듈화 전문기업 한선엔지니어링이 오늘(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전략과 비전을 밝혔습니다.

피팅·밸브는 △조선 △석유화학 △방산·우주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부품으로, 유체나 기체 흐름을 제어 및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선엔지니어링은 한국선재 자회사로, 2012년 설립 이후 11년간 꾸준한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회사는 향후 △2차전지 ESS △수소연료전지 △반도체 △바이오 분야 등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제훈 한선엔지니어링 대표는 “최근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며 “수소연료전지부터 플랜트, 인프라 시장까지 영역을 넓혀 수소 반도체 장비의 IGS 모듈 국산화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선엔지니어링은 오는 13~14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이달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총 공모주식수는 425만주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5200~6000원입니다.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입니다.

심영주 (szuu0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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