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측근 "美 파괴적 정책, 핵·생화학 무기 사용 위험 증가시켜"

정윤영 기자 2023. 11. 8.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동맹국들의 파괴적인 정책이 핵과 화학, 생물학 무기의 사용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측근인 파트루셰프 서기는 8일(현지시간) "미국의 파괴적인 정책은 자연스럽게 세계 안보의 악화를 야기시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핵, 화학, 생물학 무기가 사용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국제 군비 통제 체제가 훼손됐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 군비 통제 체제 훼손…美 세계 안보 악화시켜"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30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인근 인근 노보 오가르요보 관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주재한 다게스탄 자치 공화국 공항 폭력 시위 관련 정부 고위급 회의에 참석을 하고 있다. 2023.10.31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미국과 동맹국들의 파괴적인 정책이 핵과 화학, 생물학 무기의 사용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측근인 파트루셰프 서기는 8일(현지시간) "미국의 파괴적인 정책은 자연스럽게 세계 안보의 악화를 야기시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핵, 화학, 생물학 무기가 사용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국제 군비 통제 체제가 훼손됐다"고 덧붙였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