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첫 론칭 아이돌' 휘브 "부담감 있지만, 자신감도 크다"

김한길 기자 2023. 11. 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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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스튜디오의 8인조 보이그룹 휘브(WHIB)가 데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의 싱글 1집 '컷-아웃(Cut-Out)'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가 8일 오후 4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진행됐다.

휘브의 데뷔 앨범인 '컷-아웃'은 '여러 가지 색의 도화지를 잘라 붙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듯 휘브만의 색을 가진 하나의 작품(앨범)을 만들기 시작하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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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브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씨제스 스튜디오의 8인조 보이그룹 휘브(WHIB)가 데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의 싱글 1집 '컷-아웃(Cut-Out)'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가 8일 오후 4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진행됐다.

휘브의 데뷔 앨범인 '컷-아웃'은 '여러 가지 색의 도화지를 잘라 붙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듯 휘브만의 색을 가진 하나의 작품(앨범)을 만들기 시작하겠다'는 뜻이다. 팀명이 가진 정체성을 고스란히 녹여낸 '컷-아웃'은 블랙을 의미하는 파워풀하고 와일드한 분위기의 '뱅!(BANG!)'과 화이트를 상징하는 청량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담은 곡인 '디지(DIZZY)'가 더블 타이틀로 수록돼 있다.

휘브는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13년 만에 처음 론칭하는 아이돌 그룹인 만큼 기대가 크다. 이에 대한 부담감은 없냐라는 질문에 진범은 "오랜 시간 동안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연습을 하고 나왔기에 부담감이 있지만, 저희가 철저하게 연습했기에 자신감이 넘친다"라고 밝혔다.

휘브에게 기대할 수 있는 점에 대해서는 "저희가 더블 타이틀을 싱글 앨범에 담았는데, '뱅!'은 좀 더 파워풀하고 칼각으로 맞춰진 퍼포먼스가 담김 반면, '디지'는 청량하게 톡톡 튀는 리듬감이 인상적인 트렌디한 퍼포먼스가 있다. 두 곡이 상반되는 매력이 있는데, 완벽하게 소화해서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휘브는 이날 음원 발매와 함께 온, 오프라인 쇼케이스로 팬들과 만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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