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3Q 99억원 영업손실…"브랜드 론칭·리뉴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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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올해 3분기 영업손실 9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견조한 아웃도어 성장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관계자는 "코오롱몰의 매출 확대를 통해 이익 구조를 개선할 것"이라며 "신규 브랜드 론칭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등으로 신규 고객 유입과 시장 창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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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올해 3분기 영업손실 9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24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견조한 아웃도어 성장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다. 그럼에도 신규 브랜드 론칭(헤드, 리멘터리, 케이트, 프리커) 및 기존 브랜드 리뉴얼(쿠론, 르캐시미어), 골프 시장 약세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줄었다.
지포어는 여전히 시장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고 소폭 신장세를 보였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글로벌 시장 진출 및 DX, ESG 관련 사업의 지속적인 투자 진행 중이다.
4분기에는 패션 최대 성수기인 만큼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관계자는 "코오롱몰의 매출 확대를 통해 이익 구조를 개선할 것"이라며 "신규 브랜드 론칭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등으로 신규 고객 유입과 시장 창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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