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동’…광주·전남서 올 가을 첫 서리 관측

김애린 2023. 11. 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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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시작됨을 알리는 절기 '입동'인 오늘(8) 광주와 목포에서 올 가을 첫 서리가 관측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첫 서리가 광주의 경우 지난해보다 20일, 평년보다는 3일 늦게 나타났지만 목포는 지난해보다 30일, 평년보다 16일 빨랐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장흥 영하 1.1도, 곡성 영하 0.6도 등으로 일부 지역에선 영하권을 기록했고 광주 3.6도, 목포 5.6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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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광주지방기상청 제공.


겨울이 시작됨을 알리는 절기 '입동'인 오늘(8) 광주와 목포에서 올 가을 첫 서리가 관측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첫 서리가 광주의 경우 지난해보다 20일, 평년보다는 3일 늦게 나타났지만 목포는 지난해보다 30일, 평년보다 16일 빨랐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장흥 영하 1.1도, 곡성 영하 0.6도 등으로 일부 지역에선 영하권을 기록했고 광주 3.6도, 목포 5.6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광주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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