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브 “연습생 때 김재중 투어서 버스킹 추억, 데뷔 꿈만 같아”

이하나 2023. 11. 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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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휘브가 오랫동안 기다렸던 데뷔의 꿈을 이른 소감을 밝혔다.

11월 8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는 휘브(WHIB) 싱글 1집 'Cut-Out'(컷-아웃)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한편 휘브의 싱글 1집 '컷-아웃'에는 'BANG!'(뱅!)과 'DIZZY'(디지)가 더블타이틀로 수록 됐으며, 11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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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브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그룹 휘브가 오랫동안 기다렸던 데뷔의 꿈을 이른 소감을 밝혔다.

11월 8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는 휘브(WHIB) 싱글 1집 ‘Cut-Out’(컷-아웃)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휘브는 씨제스 스튜디오가 13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 그룹이다. 휘브의 데뷔 앨범인 ‘컷-아웃’은 ‘여러 가지 색의 도화지를 잘라 붙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듯 휘브만의 색을 가진 하나의 작품(앨범)을 만들기 시작하겠다’는 뜻으로 휘브의 정체성이 담겼다.

진범은 “저희가 오랜 연습 끝에 좋은 멤버들과 다같이 데뷔하게 돼서 꿈만 같다. 저희가 연습을 하면서 뮤직비디오나 앨범 티저 사진이 나올 때만 해도 데뷔가 실감이 안 됐는데 무대에 서보니 비로소 실감이 난다. 기쁘고 꿈만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은 “연습생 시절이 많이 생각난다. 김재중 선배님 아시아 투어를 따라간 적이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투어를 하면서 버스킹을 같이 했는데 연습생 신분이라 커버 무대를 했음에도 환호도 많이 해주시고 응원을 많이 받았다. 빨리 우리 곡으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야 꿈이 실현되는 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제이더는 “1년 전에 팬분들 앞에서 프리뷰 공연을 한 적이 있다. 팬분들 앞에서 인사하고 퇴장하는데 ‘너희가 힙합이었다’, ‘멋있었다’ 축하 인사를 해주셨는데 이제는 저희 곡으로 팬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휘브의 싱글 1집 ‘컷-아웃’에는 ‘BANG!’(뱅!)과 ‘DIZZY’(디지)가 더블타이틀로 수록 됐으며, 11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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