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출신 수진, 오늘(8일) 솔로 데뷔…'아가씨' 발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이 오늘(8일)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진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EP '아가씨'를 발매한다. 

소속사는 '아가씨'에 대해 "매혹적이면서도 청초한, 카리스마와 신비로움 그 사이를 넘나들며 '수진'이라는 아티스트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이미지들을 음악에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아가씨'는 오리엔탈 사운드의 악기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듯한 묘한 느낌을 낸 곡이다. 

첫 솔로 앨범에는 '아가씨' 외에도 '개화' '선플라워' '타이타이'(TyTy) '선셋' '블러드 레드 로즈' 등 총 6곡이 담겼다. 

한편 수진은 2021년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되면서 (여자)아이들에서 탈퇴했고 이듬해 큐브엔터테인먼트와도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