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제작사 세운다.."에이스팩토리와 협업·전속계약 논의중"[공식]

[OSEN=지형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성수동의 한 팝업스토어에서 럭셔리 브랜드 포토행사가 열렸다.배우 이종석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10.06 /jpnews@osen.co.kr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이종석이 제작사 설립을 준비 중이다.

8일 에이스팩토리 측은 OSEN에 "이종석이 제작사 설립을 준비 중"이라며 "에이스팩토리와 제작 협업과 더불어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이종석이 소속돼 있던 에이맨프로젝트는 하이지음스튜디오와 전략적 협업을 맺은 바 있다. 이후 매니지먼트 부분을 에이전시 형태로 위탁해 활동을 해왔고, 협업은 지난 10월 말 종료됐다.

이 가운데 이종석은 에이스팩토리를 새로운 협업 대상으로 전속계약 및 제작 협업을 논의하고 있는 것. 에이스팩토리는 그간 '비밀의 숲', '그리드' 등 굵직한 작품을 제작해왔다.

특히 이종석은 팬들 사이에서 드라마 '덕후'로 잘 알려져 있다.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그가 에이스팩토리와 손잡고 제작자로서 보여줄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ㅎ나편 이종석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데뷔해 '시크릿 가든',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W', '당신이 잠든 사이에', '로맨스는 별책부록', '빅마우스'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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