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30년차 솔로' 배우의 황혼 로맨스
2023. 11. 8. 16:39
특종세상 (9일 오후 9시 10분)
'태조왕건' '용의 눈물' 등 다양한 사극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활약한 54년 차 배우 임병기를 만난다. 그는 아내 없이 홀로 산 지 벌써 30년이 다 되어간다고 밝힌다. 배우로 한창 성공 가도를 달리던 시절, 전처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면서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고. 이후 두 번째 아내를 맞았지만 아내가 여러 사업을 벌여 빚더미에 올랐고 결국 또다시 파경을 맞았다. 그 뒤로 홀로 두 자녀를 키우며 살아온 세월이 30년이다. 그러나 딸은 혼자 지내는 아버지가 안쓰러워 이제라도 짝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아버지를 설득한다. 또다시 상처를 받을까 겁이 나는 그지만 딸의 성화에 못 이겨 결국 결혼정보회사를 찾아 소개팅에 나가기로 한다. 임병기가 과연 인생의 짝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억이면 벤츠 대신 카니발”…하차감 끝판왕, 진짜 ‘성공하면 타는 車’ 됐다 [왜몰랐을카] -
- 중국 이정도로 싫어했나…한국인 83% “경제는 역시 미국” - 매일경제
- 자영업자는 울겠네…“살림살이 팍팍하면 ‘이것’부터 줄일래요” - 매일경제
- 코인판 된 이차전지株…급등 하루만에 급락, 이유 알고 봤더니 - 매일경제
- 이동욱도 다녀간 ‘이곳’…국내서 2만원에 일본 여행 하는 비법 - 매일경제
- 고작 인구 ‘80000명’인 나라가 어떻게...올해 최고의 유럽 관광마을에 선정된 배경 - 매일경제
- 첫 ‘AI 스마트폰’ 갤럭시S24…기능·디자인 어떻게 달라지나 - 매일경제
- “탕후루는 비켜라”…K디저트 붕어빵, 편의점서 잘 팔리네 - 매일경제
- 편의점에서 집을 판다고?…도대체 얼마짜리 집이길래 - 매일경제
- ‘호화 군단’ 클린스만호 인기 대박, 싱가포르전 열리는 6만 6000석 상암벌 가득 찬다…전석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