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신예' 앤팀, 신보 프리뷰로 전세계 관심…매력 음색

앤팀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하이브(352820) 신예 앤팀이 신보 프리뷰 콘텐츠로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8일 0시(이하 한국시간) 첫 정규 앨범 '퍼스트 하울링: 나우'(First Howling : NOW)의 수록곡 일부를 미리 들을 수 있는 '앨범 프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약 2분40초 분량의 영상에는 총 14곡의 하이라이트가 담겼다. 세계를 향한 출발선에 선 앤팀의 강한 의지를 담은 콘셉트 '스타라인'(STARTLINE)과 악동 같은 면모가 돋보이는 '와일드'(WILD) 버전의 영상이 교차되면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아홉 멤버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더해졌다.

파워풀한 록 사운드가 인상적인 '워 크라이'(War Cry)의 프리뷰 영상은 특히 아홉 멤버의 자유분방하고 강렬한 모습에 초점을 맞춰 긴 여운을 남긴다. 반면, 청량하고 경쾌한 멜로디의 '드롭킥'(Dropkick) 프리뷰 영상은 출발선에 선 앤팀의 결속력을 유쾌하게 담아내는 등 각 곡의 색깔에 맞는 연출과 구성이 눈길을 끈다.

'리얼리 크레이지'(Really Crazy)는 시티 팝(City pop) 감성이 물씬 풍기는 멜로디와 함께 한국어 '진짜'와 '이상하다'라는 뜻의 일본어 '오카시이(おかしい)'를 활용한의 합성어로 이뤄진 가사가 신선하다.

오는 15일 발매되는 '퍼스트 하울링: 나우'는 앤팀의 데뷔 앨범과 미니 2집에 이어 '퍼스트 하울링' 시리즈를 집대성한 작품이다. 앤팀은 세계적인 프로듀서들과 완성한 첫 정규 앨범을 통해 팀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왕성한 글로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