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중소기업 중국진출 도우미로 나서
정승환 전문기자(fanny@mk.co.kr) 2023. 11. 8. 16:36
블루인더스 등 한국회사 현지서 좋은 반응
한국무역협회가 중소기업들의 중국 진출 도우미로 나섰다.
8일 무협에 따르면 무협은 오는 1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중소·중견기업 94개사로 구성된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
김고현 무협 전무는 “중국은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인 만큼 무역협회는 중국 진출 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회사들은 중국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천식 블루인더스 회장은 “블루본 필터샤워기를 전시 중인데, 부스를 방문한 중국업체들이 많았다”며 “수질에 신경쓰는 중국인들을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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