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테크, 최종 공모가 1만1000원 확정... 경쟁률 57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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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부품 제조 전문기업 스톰테크가 최종 공모가를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
8일 스톰테크는 지난 10월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5영업일간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 밴드(8000원~95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강기환 스톰테크 대표이사는 "당사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종합 가전 부품 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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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수기 부품 제조 전문기업 스톰테크가 최종 공모가를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
8일 스톰테크는 지난 10월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5영업일간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 밴드(8000원~95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전체 공모 물량의 70.9%인 237만4500주 모집에 총 1815개 기관이 참가하면서 573.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총 368억5000만원이다. 공모 자금은 신규 공장 개설과 자동화 시설 투자, 종합 가전 부품 개발 등 신사업 추진에 사용할 계획이다.
강기환 스톰테크 대표이사는 “당사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종합 가전 부품 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 청약은 오는 9일부터 10일 양일간 진행된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 대표 주관사는 하이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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