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이정하, 日 매거진 첫 등장 "이젠 시크한 반전 매력 보여드리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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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하가 일본 매거진에 처음 등장했다.
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이정하는 일본 한류 매거진 '더 알고 싶다! 한국 TV 드라마'(미디어보이 발행) 117호에 등장했다.
'더 알고 싶다! 한국 TV 드라마'는 2003년 창간 후 20년 동안 한국 드라마와 배우를 소개해 온 일본의 대표적인 한국 엔터테인먼트 매거진이다.
한편 이정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더 알고 싶다! 한국 TV 드라마' 117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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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이정하가 일본 매거진에 처음 등장했다.
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이정하는 일본 한류 매거진 '더 알고 싶다! 한국 TV 드라마'(미디어보이 발행) 117호에 등장했다. '더 알고 싶다! 한국 TV 드라마'는 2003년 창간 후 20년 동안 한국 드라마와 배우를 소개해 온 일본의 대표적인 한국 엔터테인먼트 매거진이다.
이정하는 매거진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무빙'의 오디션 과정을 전하며 신인 배우의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오디션 기회가 왔을 때 꽤 많은 분량의 대본을 받았다, 완벽히 숙지하고 싶어서 연습 공간을 따로 만들고, 일주일 동안 그 안에서 대본만 봤다" "누군가 이 인물을 연기해야 한다면 정말 좋아하는 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런 마음을 어필하고 싶어서 오디션 때도 살을 조금 찌워서 갔었다, 이런 과정과 노력이 저를 봉석이로 만들어 준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작품을 촬영하면서는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하며 "원작을 기반으로 해서 제 안에서 조금씩 디테일을 줬다, 대표적으로 봉석이를 잘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음식을 먹을 때라고 생각해서 젓가락질도 일부러 엉성하게 했다"라고 매 순간 쏟은 노력을 이야기했다.
더불어 인터뷰 말미 그는 "지금까지 무해하고 귀여운 매력을 보여드렸다면, 이제는 반전 매력, 시크한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하기도 헀다.
한편 이정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더 알고 싶다! 한국 TV 드라마' 117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정하는 오는 11일부터 오후 3시15분에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의 MC로 나선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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