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3Q 영업익 20.1% ↑…"신규 수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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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453340) 3분기 영업이익이 2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28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 이후 단체급식 시장 호조 지속과 국내·외 신규 고객사 수주로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며 "또 다른 주력사업인 식자재 유통 역시 3분기에만 640억원 규모 신규 수주를 이뤄 호실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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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현대그린푸드(453340) 3분기 영업이익이 2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체급식 신규 수주 덕에 이익이 확대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28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3월1일 인적분할해 신설된 회사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출범시키고 현대그린푸드를 자회사로 편입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5746억원으로 7% 성장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 이후 단체급식 시장 호조 지속과 국내·외 신규 고객사 수주로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며 "또 다른 주력사업인 식자재 유통 역시 3분기에만 640억원 규모 신규 수주를 이뤄 호실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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