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릭백이 뭐길래?…JYP 박진영 잘하네, 전혜빈은 '깁스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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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에서 '슬릭백(Slickback)'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도 '슬릭백 챌린지'에 동참하며 인기몰이에 힘을 실었다.
'슬릭백'은 스케이트를 타는 것처럼 양발을 앞뒤로 번갈아 뛰면서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춤으로, 최근 국내 한 중학생의 챌린지 영상이 유튜브에서 2억뷰 이상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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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최근 유튜브에서 '슬릭백(Slickback)'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도 '슬릭백 챌린지'에 동참하며 인기몰이에 힘을 실었다.
'슬릭백'은 스케이트를 타는 것처럼 양발을 앞뒤로 번갈아 뛰면서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춤으로, 최근 국내 한 중학생의 챌린지 영상이 유튜브에서 2억뷰 이상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슬릭백 챌린지 영상을 올리며 열풍에 동참했고, 이 밖에도 가수 정진운·이찬혁, 배우 허성태·하지원 등도 슬릭백에 도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다만 슬릭백을 무작정 따라 하다가 부상을 입은 스타도 있었다. 배우 전혜빈은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절대 주차장같이 미끄러운 곳에서 슬릭백 연습하지 마세요"라며 춤을 따라하다 부상을 입어 깁스를 한 모습을 올렸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슬릭백 동작은 발목 염좌 등 다양한 무릎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춤을 추기 전 스트레칭으로 발목과 무릎의 긴장을 풀어주고, 미끄럽지 않은 지면에서 무리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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