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윌라, 전자책도 서비스…"매월 1만권 업데이트"

이은정 2023. 11. 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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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구독 플랫폼 윌라가 전자책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한다.

윌라는 8일 "신규 전자책을 매월 1만권 업데이트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오디오북, 전자책, 웹소설 등을 아우르는 토털 독서 솔루션으로 진화한다"고 밝혔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오디오북과 전자책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진정한 토털 독서 플랫폼이 됐다"며 "국내 최고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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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서비스로 사업 확장한 윌라 [윌라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오디오북 구독 플랫폼 윌라가 전자책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한다.

윌라는 8일 "신규 전자책을 매월 1만권 업데이트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오디오북, 전자책, 웹소설 등을 아우르는 토털 독서 솔루션으로 진화한다"고 밝혔다.

윌라는 북마크, 메모 등의 기능을 탑재한 자체 개발 뷰어를 통해 차별화된 도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51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미움받을 용기'와 이민진의 소설 '파친코'를 비롯해 '돈의 심리학', '내면소통' 등 다양한 전자책을 제공한다. 앞으로 '역행자: 확장판'과 '슈퍼노멀', '유현준의 인문 건축 기행' 등의 베스트셀러 도서도 선보인다.

오디오북 기업인 윌라는 요약본이 아닌 100% 완독형 콘텐츠를 전문 성우가 녹음해 제공하며 독서량 증가에 기여했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오디오북과 전자책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진정한 토털 독서 플랫폼이 됐다"며 "국내 최고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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