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위탁운용사 블랙스톤, 전주에 연락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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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위탁운용사인 블랙스톤이 전주에 연락사무소를 내년 초 개소한다.
이날 블랙스톤은 국민연금공단 본사가 위치한 전라북도 전주에 내년 초 연락사무소를 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레이 사장은 "국민연금과 더 긴밀히 협력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전주사무소 개소는 블랙스톤이 한국에서 지속해서 입지를 확대하고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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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위탁운용사인 블랙스톤이 전주에 연락사무소를 내년 초 개소한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8일 오전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조나단 그레이(Jonathan Gray) 블랙스톤 사장 겸 COO(최고운영책임자)와 면담했다.
이날 블랙스톤은 국민연금공단 본사가 위치한 전라북도 전주에 내년 초 연락사무소를 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랙스톤의 전주 연락사무소는 국민연금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국내 시장의 비즈니스 활동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서울에 위치한 한국법인 본사에 이어 블랙스톤이 한국에 보유하는 두 번째 사무소다.
블랙스톤은 세계 최대의 대체투자 자산운용사로 지난달 기준 1조 달러(한화 약 1352조원) 운용 경력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사모펀드와 부동산 분야에서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 투자팀은 지난해 4월 서울사무소를 개설한 이래 전 부문에 걸쳐 50% 가까운 성장을 이뤘다.
그레이 사장은 "국민연금과 더 긴밀히 협력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전주사무소 개소는 블랙스톤이 한국에서 지속해서 입지를 확대하고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번 블랙스톤 전주사무소 개소는 20여년 가까이 이어 온 국민연금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전주의 지역 금융 서비스 강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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