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별밤’, 54년만에 표준FM→FM4U…‘김현철의 디스크쇼’ 26년만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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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가 54년만에 채널을 전격 이동한다.
MBC는 20일 단행하는 라디오개편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가 기존 표준FM에서 FM4U 채널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MBC 라디오 최장수 음악 프로그램으로 긴 시간 표준FM을 지켜온 프로그램으로 드라마 '응답하라1988'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대중문화콘텐츠에서 다뤄왔다.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 자리는 '김현철의 디스크쇼'가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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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가 54년만에 채널을 전격 이동한다.
MBC는 20일 단행하는 라디오개편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가 기존 표준FM에서 FM4U 채널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MBC 라디오 최장수 음악 프로그램으로 긴 시간 표준FM을 지켜온 프로그램으로 드라마 ‘응답하라1988’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대중문화콘텐츠에서 다뤄왔다.
기존 FM4U에서 ‘별밤’과 같은 시간대 방송되던 ‘푸른밤’은 18년만에 종영한다. 기존 DJ였던 옥상달빛도 앨범 작업 때문에 하차한다.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 자리는 ‘김현철의 디스크쇼’가 대체한다. 1997년에 종영한 ‘김현철의 디스크쇼’는 이번 개편으로 26년만에 다시 청취자들을 만난다.
이외에도 ‘갓세븐 영재의 친한 친구’는 자정으로 이동하고 저녁 8시대는 ‘윤태진의 FM데이트’가 편성된다.
이밖에도 MBC의 대표 시사 프로그램인 ‘김종배의 시선집중’은 일요일까지 확대편성되고 11시52분에 방송되던 ‘김현우의 손경제 상담소’가 오후 1시52분으로 이동한다. ‘배순탁의 B사이드’는 표준 FM으로 평행 이동한다.
표준FM에서 오전 11시 방송되던 ‘박정호의 손에 잡히는 경제 플러스’는 오후 8시로 이동하고 오후 9시에는 스포츠 프로그램 ‘정영한의 플레이볼’을 신설한다. 오전 11시에는 올드팝 프로그램 ‘신혜림의 골든디스크’가 신규 론칭된다.
이번 개편은 20일 오전 5시부터 적용되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미니’와 수도권 주파수 95.9MHz(표준FM), 91.9MHz(FM4U)에서 청취할 수 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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