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필하모닉 실내악단 '필하모닉 앙상블' 4년만에 신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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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급 악단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현역 단원들로 이뤄진 실내악 연주단이 4년 만에 한국에서 신년 음악회를 연다.
공연 기획사 두미르는 내년 1월 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필하모닉 앙상블의 '2024 신년 음악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필하모닉 앙상블의 한국 신년 음악회 티켓은 오는 14일부터 예술의전당,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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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세계 최정상급 악단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현역 단원들로 이뤄진 실내악 연주단이 4년 만에 한국에서 신년 음악회를 연다.
공연 기획사 두미르는 내년 1월 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필하모닉 앙상블의 '2024 신년 음악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필하모닉 앙상블은 빈 필하모닉의 현악 파트 5명, 목관 파트 4명, 금관 파트 3명, 타악기 파트 1명 총 13명으로 구성돼있다. 2013년 창단됐으며, 빈 특유의 화려한 주법과 풍성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필하모닉 앙상블이 한국에서 신년 음악회를 여는 것은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올해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단원들이 속한 빈 필하모닉은 매년 1월 1일 정오 오스트리아 빈 무지크페어라인에서 신년 음악회를 여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 세계 90여개국에 실황 중계되는 이 공연은 매년 5천만명 이상이 시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필하모닉 앙상블의 한국 신년 음악회 티켓은 오는 14일부터 예술의전당,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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