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 33억여원 확보

김용태 2023. 11. 8.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지역교육현안 사업에 사용하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33억50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특별한 지역교육현안 수요가 발생할 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특별교부금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사업비 28억2천700만원을 들여 보존서고를 900㎡ 증축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도록 특별교부금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지역교육현안 사업에 사용하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33억50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특별한 지역교육현안 수요가 발생할 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특별교부금을 지원한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울주도서관 보존서고 증축 20억3천만원, 개운초 급식소 개선 6억6천600만원, 온산중 급식소 개선 6억900만원이다.

시교육청은 자체 예산 32억2천700만원을 더해 총사업비 65억3천200만원으로 이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주도서관은 1991년 개관 이후 자료실 공간이 포화 상태다.

시교육청은 사업비 28억2천700만원을 들여 보존서고를 900㎡ 증축할 예정이다.

급식 시설 노후화와 조리장, 식당에 채광, 환기가 잘되지 않는 개운초, 온산중에는 각각 26억2천300만원과 10억8천200만원을 투입해 조리장을 새로 단장하고 환기 시설을 설치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도록 특별교부금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