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T "이르면 이달 중 5G 단말에서 LTE 요금 사용 가능"

박소희 2023. 11. 8.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부사장)은 8일 오후 3시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G 가입자 증가에 따라 5G 단말로도 LTE 요금제를, LTE 단말로도 5G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면서 "이르면 11월 내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담당은 가입자당평균매출(APRU) 감소 우려에 대해 "6월 말 핸드셋 기준으로 5G 가입자 비중은 66%"라면서 "5G 도입이 만 4년 반이 된 만큼, 가입자 확대 속도는 완만해지고 있으나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이러한 경향은 추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SKT 2023 3분기 실적 공시…매출 4조4026억·영업익 4980억원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부사장)은 8일 오후 3시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G 가입자 증가에 따라 5G 단말로도 LTE 요금제를, LTE 단말로도 5G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면서 "이르면 11월 내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SK텔레콤 사옥. [사진=SKT]

김 담당은 가입자당평균매출(APRU) 감소 우려에 대해 "6월 말 핸드셋 기준으로 5G 가입자 비중은 66%"라면서 "5G 도입이 만 4년 반이 된 만큼, 가입자 확대 속도는 완만해지고 있으나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이러한 경향은 추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또 "매출은 요금제 업, 다운 양 측면 모두 모니터링하며 살펴봐야 할 걸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