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위믹스' 고팍스에 상장...공동 상패 후 11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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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가상화폐 위믹스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고팍스'에 신규 상장된다.
디지털자산거래소 협의체 '닥사'(DAXA)가 공동으로 위믹스 상장폐지를 선언한 후 11개월 만이다.
지난해 12월 고팍스가 속한 디지털자산거래소 협의체 닥사는 위믹스가 유통량 위반 등을 문제 삼아 위믹스 상장폐지를 선언했다.
아울러 위믹스의 이번 상장으로 원화거래가 가능한 거래소는 고팍스와 코인원 2곳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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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가상화폐 위믹스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고팍스'에 신규 상장된다. 디지털자산거래소 협의체 '닥사'(DAXA)가 공동으로 위믹스 상장폐지를 선언한 후 11개월 만이다.
8일 고팍스는 공지를 통해 위믹스가 고팍스 원화(KRW)마켓에 신규 거래 지원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지갑 오픈을 시작해 오후 5시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다만 거래 시작 5분간은 매도 주문 등록만 가능하며, 오후 5시 5분부터 정상거래를 할 수 있다.
고팍스는 현금으로 코인을 사고파는 것이 가능한 국내 5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다. 올해 초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에 인수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고팍스가 속한 디지털자산거래소 협의체 닥사는 위믹스가 유통량 위반 등을 문제 삼아 위믹스 상장폐지를 선언했다.
이에 다른 회원사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은 위믹스를 상장폐지했다. 다만 고팍스는 위믹스를 거래 지원하고 있지 않았다. 때문에 고팍스의 이번 위믹스 상장은 재상장이 아니다.
아울러 위믹스의 이번 상장으로 원화거래가 가능한 거래소는 고팍스와 코인원 2곳이 됐다. 코인원은 협의체 상장폐지 선언 후 2개월 뒤인 올해 2월 위믹스 재상장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업비트, 빗썸, 코빗 등 나머지 회원사들도 잇따라 위믹스 재상장을 결정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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