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음악학부 심포닉 밴드, 정기연주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국대 음악학부 심포닉 밴드(지휘 이건용 교수)가 9일( 오후 7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열고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연주회는 음악학부 학생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단국대 음악학부 심포닉 밴드(지휘 이건용 교수)가 9일( 오후 7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열고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정민창 관악부장(음악학부 4학년)을 포함한 60여명의 단원들은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기 위해 이건용 교수를 포함한 15명의 교강사 지도로 기량을 갈고 닦았다. 이번 연주회는 음악학부 학생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은 ▷퍼시 그레인저의 ‘Children’s March:[Over the hills and far away] ▷구스타프 홀스트의 ‘Hammersmith : Prelude and Scherzo’ ▷존 마키의 ‘Sheltering Sky’ ▷랄프 본 윌리암스의 ‘English Fork Song Suite’ (Ⅰ.Seventeen come Sunday) (Ⅱ.My Bonny Boy) (Ⅲ.Folk Songs from Somerset)▷아르투로 마르케스 ‘Danzon No.2’를 통해 수준 높은 연주와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 연주하는 구스타프 홀스트의 ‘Hammersmith : Prelude and Scherzo’는 1930년 영국 BBC 군악대를 위해 작곡된 곡이다. 영국 해머스미스 지역을 배경으로 A.P 허버트 소설 「물의 집시」에 영감을 받고 작곡됐다. 이 곡은 다양한 주제를 푸가 기법으로 연결해 이번 음악회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기대를 모은다.
이건용 교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클래식 애호가뿐만 아니라 입문자들에게도 즐거운 공연 관람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무대 공연 기회를 제공해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공연은 9일 오후 7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사, 상반신 누드 공개...등에 거대한 용문신 '깜놀'
- 방치된 기니피그 사체…'갈비사자' 동물원 모회사, 또 동물학대 논란
- 남현희 “내가 죽어야 끝날까요?…전청조 머리채 잡고싶은 심정”
- 손흥민에게 ‘눈 찢는 포즈’…‘인종차별’한 英축구팬, 처벌 받는다
- “이선균, 女실장에 준 3억원…전혜진은 몰랐다”
- 후배 때리고 ‘알몸 기합’…국민청원까지 올라온 전 K리거 최후
- 앤젤리나 졸리 “가자지구, 거대한 무덤”…이스라엘 대통령 “가본 적 없잖아” 비난
- 복싱 연습하다 부상, 때린 상대에게 법적 책임 있을까?
- ‘마약의혹’ 지드래곤 독특한 몸짓…檢출신 변호사 분석은 “단정 불가”
- ‘싱어게인3’ 50호가수, 빚투 논란…제작진 “사실관계 확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