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물량 20% 감소’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우리사주조합 청약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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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을 추진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임직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8일 에코프로와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날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사주조합 몫 공모주 231만6160주에 대한 청약을 진행, 청약률 100%를 기록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앞선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부진을 겪으며 공모 물량을 당초 계획보다 20% 줄인 1158만800주로 줄인 게 우리사주 몫 전량 청약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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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을 추진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임직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우리사주조합 몫 공모주 물량이 줄어든 게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에코프로와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날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사주조합 몫 공모주 231만6160주에 대한 청약을 진행, 청약률 100%를 기록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 3~7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주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당시 청약 가능 대상자 565명 중 529명이 청약 의사를 표한 바 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앞선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부진을 겪으며 공모 물량을 당초 계획보다 20% 줄인 1158만800주로 줄인 게 우리사주 몫 전량 청약으로 이어졌다.
공모 물량을 줄이면서 전체의 20% 우선 배정으로 예정됐던 우리사주조합 몫 공모주식 수도 289만5200주에서 231만6160주로 줄었다.
우리사주조합 1인당 평균 청약 대금은 1억5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청약은 희망 공모가 범위(3만6200원~4만4000원) 하단으로 확정한 공모가 3만6200원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공모주 일반청약은 8~9일 이틀간 진행된다. 청약은 상장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인 NH투자증권, 인수사인 하이투자증권을 통해 이뤄진다.
한편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일반청약을 마친 후 오는 17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예정했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2조469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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