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제외 아증시 일제 하락…코스피 0.91%↓ 최대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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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를 제외하고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8일 아시아 증시에서 호주의 ASX는 0.26% 상승 마감했다.
이에 비해 한국의 코스피는 0.91%, 일본의 닛케이는 0.33% 각각 하락 마감했다.
마감 직전인 홍콩의 항셍은 0.59%, 중국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0.40% 각각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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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호주를 제외하고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8일 아시아 증시에서 호주의 ASX는 0.26% 상승 마감했다.
이에 비해 한국의 코스피는 0.91%, 일본의 닛케이는 0.33% 각각 하락 마감했다. 마감 직전인 홍콩의 항셍은 0.59%, 중국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0.40% 각각 하락하고 있다.
한국의 코스피가 최대 낙폭을 기록한 것.
한국증시는 지난 6일 공매도 금지로 급등한 뒤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공매도 금지 이후 첫 거래일인 6일에만 쇼트커버링 물량이 대거 나오며 급등한 뒤 다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쇼트커버링은 공매도를 청산하기 위해 주식을 환매하는 것이다. 공매도 세력들이 손실을 줄이기 위해 주식을 부랴부랴 환매함에 따라 주가는 급등했었다. 그러나 이후에는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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