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11세 연하 의사 소개팅女 “오빠” 호칭에 미소만발..“왜 플러팅을 하지?”(‘신랑수업’)

출처| 채널A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김동완이 11세 연하 의사와 설레는 소개팅을 했다.

8일 ‘채널A 캔버스’에는‘[선공개] 소개팅녀의 “오빠”에 설렌 김동완! 핑크빛 분위기의 소개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회에 소개팅 장소인 카페에서 식당으로 자리를 옮기려는 김동완, 소개팅을 위해 준비한 차 문을 열어주며 매너 있는 모습을 모였다.

긴장감에 바짝 마른 입술에 립밤을 바른 김동완은 집 위치를 물어보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독립해 살고 있는 상대방에게 “혼자 일하면서 집까지 혼자 살면 힘들지 않나”라고 물었고, 소개팅녀는 “혼자 있는 거 좋아한다. 혼자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라고 이야기했다.

가평살이 중인 김동완에게 상대방은 “가평 동네 분들이랑은 많이 친해지셨나”고 물었고, 김동완은 “다 친하다”라고 답했다. 이에 상대방은 “다 금방 친해질 것 같다. 오빠가 잘하시니까 다 좋아하실 것 같다”며 ‘오빠’라는 호칭으로 김동완을 웃게 했다.

김동완은 “어, 왜 갑자기 플러팅을 하지? 나만의 착각인 건가..오빠라는 말은 듣기 좋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