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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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해양작전을 지휘하는 제32대 해군작전사령관으로 최성혁 해군중장이 8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한 최 신임 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46기로 1992년 소위로 임관한 뒤 △해군작전사령부 작전참모처장 △제12전투전대장 △합참 작전2처장 △제2해상전투단장 △합참 군수부장 △제1함대사령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폭넓은 지휘경험과 군사적 식견을 겸비한 해상작전 전문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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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해군은 해양작전을 지휘하는 제32대 해군작전사령관으로 최성혁 해군중장이 8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한 최 신임 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46기로 1992년 소위로 임관한 뒤 △해군작전사령부 작전참모처장 △제12전투전대장 △합참 작전2처장 △제2해상전투단장 △합참 군수부장 △제1함대사령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폭넓은 지휘경험과 군사적 식견을 겸비한 해상작전 전문가로 꼽힌다.
이날 오전 부산작전기지에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제32대 해군작전사령관 취임식 행사에는 해군작전사 주요지휘관 및 장병, 코프로스키 주한 미해군사령관 및 미해군 장병들이 참석했다.
개식사,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부대기 이양 및 지휘관 근무기장 수여, 해군참모총장 훈시, 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 중장은 취임사에서 “평화는 갈구하는 마음에서가 아니라 평화를 지킬 수 있는 힘에서 나온다”며 “해군작전사령부가 대한민국의 힘이 되기 위해 군사대비태세를 완비하고 연합·합동·통합방위 작전능력을 강화해 적의 위협을 바다에서 제거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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