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3Q 매출 8090억원… 전년比 7.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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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는 지난 3분기 매출 8090억원, 영업이익 302억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사업과 푸드 서비스 사업 안정적 성장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인프라 투자 등으로 영업이익은 줄었다고 분석했다.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5960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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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는 지난 3분기 매출 8090억원, 영업이익 302억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4.2% 감소했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사업과 푸드 서비스 사업 안정적 성장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인프라 투자 등으로 영업이익은 줄었다고 분석했다.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5960억원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급식 식자재 사업은 아이누리(키즈), 헬씨누리(시니어) 등 생애주기별 전문솔루션을 기반으로 차별화 상품을 확대해 매출액 2167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대비 15.6% 성장했다.
푸드서비스 사업 매출은 197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1.1% 증가했다. 자동화와 운영 효율화 중심의 사업전략을 바탕으로 신규수주를 늘리며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간편식 코너 '스낵픽' 등 컨텐츠를 강화하고 단체급식의 디지털화를 위한 '프레시밀' 애플리케이션 활용 등으로 고객사 호응을 이끌면서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 푸드서비스 사업의 성장에 힘입은 양호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재무건전성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 등을 통해 단기차입비중은 35%로 차입금의존도는 23%로 각각 줄였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푸드 솔루션 사업자로 진화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재무건전성 개선을 바탕으로 △플랫폼 사업역량 확대 △솔루션 사업자 경쟁력 강화 △미래형 푸드서비스 기반 마련 등 중장기 성장을 위한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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